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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험한 관계’ 장백지, 장동건의 팜므파탈 女로 완벽 변신
영화 ‘위험한 관계’에 출연한 배우 장백지가 도발적이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과시했다.

‘위험한 관계’는 상하이를 뒤흔든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장동건 분)과 단아하고 정숙한 미망인 ‘뚜펀위’(장쯔이 분), 관능적인 팜므파탈 ‘모지에위’(장백지 분)의 치명적인 삼각관계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장백지는 “모지에위에게 감정몰입을 시작하니 점점 설레이기 시작한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극중 모지에위는 뚜펀위를 두고 위험한 거래를 벌이는 셰이판과 아찔한 관계를 연상케 한다. 특히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달리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그는 “장백지와 모지에위가 이미 한 몸이 됐다”며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을 선보이며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위험한 관계’는 오는 10월 4일 개막하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으며 11일 개봉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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