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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인성,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7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배우 조인성이 7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9월 28일 조인성 측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조인성이 KBS2 새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인성은 지난 해 전역 이후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해왔다. 그는 지난 8월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았다. 당시 상대 여배우로는 송혜교가 물망에 올라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송혜교의 출연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송혜교는 앞서 노 작가가 집필한 ‘그들이 사는 세상’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조인성은 이번 드라마에 출연하면 2005년 방송된 ‘봄날’ 이후 무려 7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하는 셈이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김규태 PD와 노희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내년 초 지상파 방송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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