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 간 합정동 인터파크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엔 파스텔뮤직 소속 모든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1월 10일엔 팬들의 신청곡으로 꾸며지는 ‘리퀘스트 쇼’가, 둘째 날인 11일엔 파스텔뮤직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프로젝트 팀을 결성해 경연을 펼치는 ‘올스타즈’가 펼쳐진다. 캐스커, 에피톤 프로젝트, 짙은, 한희정 등 파스텔뮤직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가지는 만큼 대규모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그 동안 오디션을 통해 발굴한 신인 뮤지션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10일 ‘리퀘스트 쇼’엔 사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공연 티켓과 10주년 기념으로 발매되는 박스셋 앨범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파스텔뮤직은 지난 10년 간 인디와 오버의 경계를 넘나들며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에피톤 프로젝트, 짙은, 캐스커, 한희정, 루시아(심규선)을 비롯해 요조, 타루 등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들을 발굴해왔다.
티켓 오픈은 10월 9일 오후 4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라인업은 10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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