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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용답동에 시프트 85가구 들어선다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시프트 85가구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13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열고 성동구청장이 결정 요청한 성동구 용답동 121번지일대 8738㎡에 대한 성동구 용답동 121번지 일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관련 지구단위계획(안)을 자문했다고 27일밝혔다.

성동구 용답동 121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안)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입에 따라 서민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한 계획적인 주거복합용도로 개발해 기성시가지 정비를 통해 주민의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르면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자문 이후 사업주체는 건축위원회 심의 이후 장기전세주택 85가구, 일반분양 279가구, 총 36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성동구 용답동 121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주변은 지하철2호선 신답역 역세권 및 지하철5호선 답십리역 역세권으로서 천호대로 및 마장로와 접하고 있으며 대상지 주변으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전농ㆍ답십리재정비촉진지구, 대농ㆍ신안주택재건축정비구역, 용답1주택재개발구역 등의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번 계획에서 주 생활가로와 연계해 지역주민에게 열린 단지 조성을해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건축물인증을 받는 등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단지를 설계해 21세기 미래형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이밖에 단지 내 휘트니스, 어린이집 등 지역주민의 여가생활에 필요한 커뮤니티 지원시설을 계획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된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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