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타블로이드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졸리가 과거 방탕한 생활 때문에 C형 간염에 걸려 투병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졸리가 철없던 어린 시절 헤로인 등 약물을 남용하면서 병을 얻었다고 추측했다. 현재 졸리는 몸무게가 45kg까지 줄어든 상태다.
졸리의 측근은 “졸리가 심한 두통과 탈수증, 몽롱함을 호소했다. 너무 바빠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것도 자주 잊는데 요즘에는 특히 에너지가 없고 식욕도 없다고 한다. 계단을 오를 힘조차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C형 간염은 간에 염증이 생겨 어지러움증과 두통 등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오염된 주사기를 재사용하거나 소독되지 않은 침을 사용해 피어싱과 문신을 하는 과정에서 감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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