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울랄라부부’, 궁금증 자아내는 단체포스터 공개 ‘호기심 증폭’
본격 코믹드라마를 표방한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 전우성)가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9월 26일 제작사 콘텐츠케이 측은 신현준-한채아와 김정은-한재석의 러브라인을 연상하게 만드는 단체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포스터에는 양 옆에 월하노인 변희봉과 무산신녀 나르샤가 인연의 실타래로 털옷을 짜고 있는 모습도 담겨 있어 두 사람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극중 신현준과 김정은은 전생에서는 사랑을 위해 기꺼이 죽음을 선택했으나, 현세에서는 유통기한 만료된 이혼직전의 부부로 등장한다. 꼬인 인연으로 인해 몸까지 바뀌게 되는 황당무계한 상황을 경험하게 되는 이들이 과연 전생에 이루지 못한 사랑을 다시 꽃피울 수 있을지가 ‘울랄라부부’의 관전 포인트다.

‘울랄라부부’의 제작진은 “가족보다는 일을, 부인보다는 다른 여자를 사랑한 밉상 남편이 어느 날 갑자기 주부가 되면서 겪게 되는 요절복통 스토리를 통해 대한민국의 모든 주부들이 통쾌한 웃음과 따뜻한 위안을 얻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랄라부부’는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의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웃음과 감동의 가족코미디로, 오는 10월 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