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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 연인들’ 조여정, 부산아가씨 변신 ‘열연 빛났다’
배우 조여정의 파란만장했던 해운대 스토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9월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최종회는 태성(김강우 분)과 소라가 결혼을 약속하고, 이들과 4각관계를 이뤘던 세나(남규리 분)와 준혁(정석원 분)의 새출발이 예고되는 등 행복한 결말로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고소라 역을 맡은 조여정은 촬영이 진행되는 4개월 동안 단 한 번도 부산을 떠나지 않고 ‘해운대 연인들’에 올인하며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이 같은 그의 열정은 마지막회에서도 빛났다. 삼촌수산에서 가족들과 씩씩하고 밝게 살아가는 고소라에 완벽하게 빙의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온 가족이 모두 함께 모여 볼 수 있었던 유쾌한 드라마였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해운대 연인들’다운 행복한 결말이었다” “마지막까지 사랑스러웠던 조여정, 멋진 김강우 정말 잘 어울렸다” “여름이 오면 생각나는 드라마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등 호응을 보냈다.

조여정은 “해운대 바다와 함께 고소라로 살 수 있었던 뜨거웠던 올 여름 너무 행복했다”며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그동안 ‘해운대 연인들’과 고소라를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빠른 시간 내에 더 좋은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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