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튀김옷 입힌 ‘후라이드 족발’로 인기 몰이
개성과 실속을 중시하는 요즘 소비자들은 테이크아웃 음식 하나에서도 특별함을 찾는다. 때문에 음식점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안정적인 아이템이라고 해도 차별화된 강점이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를 고를 필요가 있다.
테이크아웃 족발 전문점인 족발지존(www.jbzz.co.kr)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족발에 바삭한 튀김옷을 입혀 튀긴 특화 메뉴 후라이드 족발로 창업 시장에서 조용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올 6월에 브랜드를 선보인 이래 두 달 만에 가맹점 10호를 달성했고 9월 현재, 23호점 가맹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4일에 막을 내린 제28회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도 예비창업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후라이드 족발은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좋은 족발을 짧은 시간에 튀겨서 쫀득하고 부드러운 족발과 바삭한 튀김옷이 맛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매운소스를 더한 후라이드 매운족발, 샐러드와 소스가 조화를 이룬 후라이드 순살 족발 등의 메뉴가 더해졌다.
치킨보다 짧은 시간에 튀겨내는데다 족발의 쫄깃함과 담백함이 기존의 음식 창업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강점이라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족발을 고온의 참숯 바비큐 기계에서 구워낸 통 바비큐 족발, 맛있게 삶은 미니족발을 숯불에 구운 향긋한 숯불구이 족발, 새콤달콤한 소스가 일품인 냉채족발, 함초와 매실을 넣고 삶아서 잡냄새가 없는 함초 족발 등의 다양하고 특화된 메뉴가 눈에 띈다. 족발의 원재료와 소스 등 25가지 품목은 생산공장에서 직접 제공하고 있다.
3천 만원의 초기 비용으로 5평-10평 이내의 점포에서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도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을 끄는 부분이다. 족발지존은 현재 가맹점과 지사를 모집중이며, 창업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