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관의 소속사는 24일 “한민관이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곧 정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관의 아내가 될 예비신부는 김모(25)씨는 161cm의 아담한 키에 마른 체형이라고 알려졌다.
김모씨는 한민관이 각종 방송 활동과 레이싱 팀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극 정성으로 내조해 한민관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10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지난해 6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한민관은 한 아침 방송을 통해 “평소 보여지는 이미지와 반대로 무뚝뚝해서 과거 여자친구와는 100일을 못 넘겼는데, 지금 친구는 1년 넘게 만나왔다. 특히 여자친구가 부모님께 잘해줘서 고맙다”며 여자 친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한민관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 ‘천하무적야구단’ 등에 출연했다. 현재 케이블채널 캠핑 버라이어티 ‘김창렬·한민관의 캠핑왕’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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