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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해, 왕이 된 남자’, 내년 2월 연극으로 재탄생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연극으로 재탄생한다.

(주)비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9월 24일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연극으로 제작해 내년 2월 23일부터 대학로에 위치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연극 ‘광해, 왕이 된 남자’는 현재 개봉 열흘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영화 흥행사를 다시 쓰고있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비운의 군주였던 ‘광해군’과 똑같은 얼굴을 가진 천민 ‘하선’이 가짜 왕으로 대리 임금의 역할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연극은 영화가 가진 메시지를 바탕으로 연극 무대에서만 볼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와는 또 다른 이야기 전개와 다채로운 웃음을 담아 재해석해 아름다운 무대 미학과 함께 재탄생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런투유(스트릿라이프)’, ‘뮤직인마이하트’, ‘카페인’의 극작, 연출가로 유명한 성재준이 연출을 맡고 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비에이치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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