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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방신기 새 앨범 ‘캐치 미(Catch Me)’ 24일 정오 공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동방신기의 새 앨범 ‘캐치 미(Catch Me)’가 24일 오후 12시 베일을 벗는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캐치 미’를 비롯해 R&B, 댄스, 발라드, 메탈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1곡으로 구성, 동방신기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특히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 유영진, 켄지(Kenzie), 히치하이커(Hitchhiker) 등 국내ㆍ외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캐치 미’는 트렌디한 더치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가미된 화려한 오케스트라 선율, 귀를 강하게 자극하는 덥스텝과 멜로디 라인의 조화가 신선한 댄스 트랙이다. ‘인생은 빛났다(Viva)’는 크리스 브라운,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해 온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의 2012년 최신작으로, 이들 특유의 클래식한 R&B 사운드와 팝, 힙합 장르가 어우러진 곡이다, 며, ‘아이 스웨어(I Swear)’는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동방신기 팬들을 향한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일본 싱글 발표 곡을 한국어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 돈 노우(I don’t know)’는 강렬한 리듬과 아슬아슬하게 쪼개지는 보컬 리듬이 인상적이다. 1999년 듀오 ‘차니미니’가 발표한 곡을 리메이크한 ‘꿈’은 원곡의 풋풋함을 살리기 위해 어쿠스틱한 느낌을 최대한 배가시킨 청량감 넘치는 락넘버다. 


이 밖에도 최강창민과 유노윤호가 서로 주고받는 멜로디와 애드리브가 돋보이는 ‘데스티니(Destiny)’, 혼자만의 사랑을 구석에 놓인 비누의 처지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비누처럼’, 미디움 템포의 감성 발라드 곡 ‘하우 아 유(How are you)’, 브리티시 메탈 느낌의 ‘겟어웨이(Getaway)’ 등이 수록돼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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