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먼지가 되어’ 무대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방송 편집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의 근거는 정준영의 옷깃과 기타 스트랩이었다. 정준영의 트렌치 코트 옷깃은 서 있기도 하고 가라앉아 있기도 했다. 특히 기타를 연주하며 펼친 공연이었던 만큼 본인이 옷깃을 만질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의혹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처음엔 몰랐는데, 다시 보니 그러네요.”, “화제를 끌었던 만큼, 해명이 꼭 필요하겠네요.” “슈스케 편집의혹은 늘 나오는 것 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영 로이킴의 ‘먼지가 되어’는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방송 직후 ‘슈퍼스타K4’ 최고의 장면 중 하나로 꼽히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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