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브라우니 12년 전 여전하네’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2001년 개봉한 영화 파이란의 한 장면을 캡처한 것.
사진에서 한쪽 구석에 놓여 있는 브라우니는 파이란 주연배우인 최민식과 당당하게 한 장면에 잡혔다. 이 때문에 브라우니가 벌써 12년 차 배우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브라우니의 12년 전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브라우니가 12년 동안 무명시절을 보냈나?” “브라우니 12년 전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브라우니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인 ‘정여사’에서 개그맨 정태호가 데리고 나오는 강아지 인형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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