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이하얀(39)의 근황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선 이혼의 아픔을 딛고 일어난 ‘싱글맘’ 이하얀, 장미화, 성병숙이 출연해 살아가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배우 허준호와 이혼한 이하얀은 연기자의 삶을 포기하고 지인의 식당에서 서빙을 하며 살아가는 근황을 전했다 .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이렇게 딸과 행복할 수 있을 거라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생각도 못했다”며 “연예인의 삶을 살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말해 잔잔한 감동을 전해줬다.

이하얀 딸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하얀 딸은 하교 후 엄마가 일하는 식당에 찾아왔다.

또한 이하얀은 경기도 광주에 있는 소박한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부유하진 않지만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보기 좋다”, “행복하다니 다행입니다 ”, “딸과의 애정이 굉장히 깊은 것 같다” 등의 호응과 격려를 보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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