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아이돌 데뷔 비용’이 화제다.
13일 한 매체는 아이돌 데뷔 비용에 대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앨범 발매 이후 수익이 발생할 때까지 기획사에서 투자하는 비용은 중소기획사를 기준으로 준비기간을 1년으로 가정할 때 1억에서 1억50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SM, YG, JYP엔터테인먼트 등 대형기획사의 경우, 아이돌 데뷔 비용이 약 2억에서 3억 정도가 필요하다.
반면 신인그룹을 키우는 신생 기획사의 경우 2000만원에서 3000만원 정도가 들어간다,
공통분모는 이 모든 게 숙소 임대료, 식비, 차량 유지비, 홍보비 등이다.
그러나 아이돌 데뷔 비용은 여기에 데뷔 이후 싱글앨범 작업에 들어가는 작사작곡료 및 레코딩 비용, 뮤직비디오 제작비 등 1억5000만원~2억원이 더 든다. 즉. 총 비용은 적어도 2억5000이상이 든다는 설명이다.
아이돌 데뷔 비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돌 데뷔 비용, 일반인들은 상상하기 힘든 금액”, “아이돌 데뷔 비용, 많은 돈이 들어가는 구나”, “아이돌이 대세이긴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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