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로 인해 과일을 비롯한 농수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이를 대신할 추석 선물로 건강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선물용으로 대표적 건강식품인 홍삼이나 건강차, 오메가3나 비타민 등 영양보조식품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예부터 많은 한약 서적에 기록돼 있던 명약 공진단을 기본으로 해 만든 ‘공보환’이 주목 받고 있다.
동의보감을 살펴보면 공진단은 ‘허약한 체질을 타고난 사람도 공진단을 복용하면 하늘이 내린 생명의 원천적인 기운을 굳건하게 해 백병이 생길 수 없게 한다’고 기술되어 있으며 원나라 황실에 진상되었던 보약이자 중국 황실에서 청심원, 경옥고와 함께 ‘3대 명방’이라 부르기도 한 약이다.
종근당건강에서 공진단을 생산하며 새롭게 이름 붙인 공보환에는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녹용과 혈액 순환에 좋은 당귀, 위를 따뜻하게 하는 침향, 간과 신장을 보호하는 산수유 등이 들어가 있다.
건강식품 전문 판매업체 ‘이안메디컬’은 공보환을 소비자가에서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안메디컬 측은 이벤트 성의 짧은 할인 판매가 아닌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해 평소 가격이 비싸 공보환을 접하기 힘들었던 소비자들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산수유, 블루베리, 흑마늘을 각각 공보환과 함께 묶은 결합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공보환은 주로 장년층에게 권해지는 제품이지만 산수유, 블루베리, 흑마늘 등과 함께 판매하면서 수험생, 직장인 등 온 가족의 건강과 체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공보환은 원목으로 만들어진 고급스러운 케이스와 한 알 한 알 낱개로 정성스럽고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으며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는 산수유, 블루베리, 흑마늘은 낱개 각 80ml, 총60포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