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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한국-우즈베키스탄 전반 1-1…기성용 자책골 만회
기성용(축구선수/스완지 시티AFC/MF)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파크타코르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 원정경기에서 전반 13분 기성용의 헤딩 자책골을 전반 43분 곽태휘가 헤딩골로 만회했다.
[헤럴드생생뉴스]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 전반전이 1-1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파크타코르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 원정경기에서 전반 13분 기성용의 헤딩 자책골을 전반 43분 곽태휘가 헤딩골로 만회했다.

한국 팀은 경기 초반 우즈베키스탄의 공격적인 압박에 주도권을 빼앗기면서 전반 13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특히 기성용의 자책골이어 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기성용은 제파로프의 왼쪽 코너킥을 문전에서 머리로 걷어내려던 것을 빗맞춰 자책골을 기록했다.

실점 한국팀은 주도권을 서서히 되찾으면서 움직임이 살아났다.

드디어 전반 43분 왼쪽 후방지역에서 한 번에 올라온 기성용의 프리킥을 곽태휘가 문전에서 높이 솟구쳐 올라 헤딩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로 인해 한국팀은 전반전을 1-1로 마칠수 있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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