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렬은 1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사실 방배동 서래마을에 살다가 일산이 방송국도 가까워서 이쪽으로 이사 올 계획을 했다”고 말하며 심플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새집을 소개했다.
공개된 전광렬의 집은 넓직한 공간을 자랑하는 가운데 장식과 디테일이 절제된 모던한 콘셉트였다.
앞서 공개된 기존 집의 앤티크 스타일에서 180도 달라진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전광렬의 새집은 바쁜 스케줄 탓에 이사 준비를 제대로 못해 거실에 TV만 덩그라니 놓여 있었다. 전광렬 아내 박수진 씨는 “TV는 꼭 봐야한다고 해서 일단 TV는 옮겼다. TV를 바닥에 앉아서 본다”고 설명했다.
꼭 필요할 것만 갖춘 거실과 달리 요리를 좋아하는 전광렬 취향에 맞춰 주방은 모든 것을 갖춘 모습이었다.
박수진 씨보다 주방에서 더 오랜 시간을 보낸다는 전광렬은 “고추밭 등 텃밭이 마음에 들어 이사를 결심하게 됐다”며 이사를 온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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