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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노은3지구에 첫 보금자리주택 분양
대전에 첫 보금자리주택이 선보인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전노은3지구 보금자리주택 860가구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노은3지구는 대전에서 처음 분양하는 보금자리주택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대전노은3지구 B1블록 518가구, B2블록 342가구 총 860가구다. 대부분 전용면적 51~84㎡ 규모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기준으로 2억5500만원(3.3㎡당 758만원)이고, 층과 주택형에 따라 최저 2억3700만원(3.3㎡당 704만원)에서 최고 2억5800만원(3.3㎡당 765만원)까지 차별화했다. 이는 반석마을 6단지(3억10백만원, 3.3㎡당 886만원) 등 인접한 기존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다.

분양대금 납부조건은 계약체결시 계약금 10%, 1년후 중도금 40% 및 입주시 잔금 50%를 납입하하면 된다. 특히, 잔금중 국민주택기금에서 전용면적 59㎡이하 평형은 5500만원, 59㎡초과 평형은 7500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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