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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랑사또전 옥에 티 “잘 나가다 김 빠지네”
아랑사또전 옥에 티

[헤럴드생생뉴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아랑사또전’에서 철제 사다리가 포착돼 옥의 티로 지적됐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7회에서는 배경인 조선시대와 어울리지 않는 현대식 철제 사다리가 포착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랑(신민아)은 절벽에서 추락해 부상을 입고 정신을 잃은 은오(이준기)를 폭우를 피해 동굴로 피신시켰다.

아랑과 은오가 피한 동굴에는 심마니로 위장해 인간의 간을 노리는 악귀가 있었고 아랑은 악귀에게 간을 빼앗길 위기에 놓였다.

이에 은오는 아랑을 구해내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때 저승사자 무영(한정수)이 나타나 악귀를 물리쳐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곧 동굴이 무너지면서 아랑과 은오는 급히 동굴을 빠져 나왔고, 이 장면에서 동굴 한 쪽에 놓인 철제 사다리와 함께 사다리에 올라 서있는 스태프의 모습이 포착돼 극의 흐름을 방해했다. 


아랑사또전 옥에 티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랑사또전 옥에 티로 김빠지네” “아랑사또전 옥에 티 아쉽다” “조선시대 철사다리가 웬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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