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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 입주 순항 비결은?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 5239세대로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단지 ‘부산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의 입주가 순항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 아파트는 지난 6월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현재 70%대의 높은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부산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는 입주 입주 첫날 부터 웬만한 아파트 단지에 맞먹는 300가구가 동시 입주하며 순황을 예고했었다.

롯데건설 측은 입주 시작 이후 계약이 꾸준히 이뤄져 입주 시작 50여일 만에 벌써 전체가구의 70%가 입주 마무리 되는 등 입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입주기간이 끝나는 10월 9일까지 대부분의 입주가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아파트 입주가 순항하는 이유는 신도시급 아파트로 단지 안에서 운동과 여가, 휴식을 해결할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란 점 때문에 높은 프리미엄을 거두며 관심을 모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뛰어난 입지여건과 편의시설을 갖춘 매머드급 브랜드 아파트란 점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총족시켰다는 게 롯데건설 측 설명이다. 

지하철 2호선 수정역과 연결돼있고 단지 내에는 명덕초와 화명중이 위치하며 추후 단지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신설되는 것도 입주율을 높이는 데 일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명동의 S공인중개사 관계자는 “화명동 롯데캐슬 대부분의 주택형이 분양가에서 최대 8000만원가량 프리미엄이 붙었다”며 “전주택형이 3.3㎡당 1000만원 이상에 거래되는 등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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