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LG전자 첫자급제폰 ‘옵티머스 L7’ 이번주 판매…가격은 39만원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가 단말기자급제 전용 단말기를 출시한다.

LG전자는 이번주부터 자급제용 단말기 옵티머스 L7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본지 7월 18일자 14면 4단 참조>

옵티머스 L7은 유럽 중심으로 출시된 스마트폰으로 국내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옵티머스 L7 가격은 39만원에 맞춰진 상태다. 이번주 중 LG 하이프라자 매장에 우선적으로 깔릴 예정이다. 이는 앞서 삼성전자가 자급제 1호폰으로 출시한 갤럭시M스타일보다 10만원 정도 더 저렴한 수준이어서 더 낮은 가격대의 자급제폰을 기다려온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옵티머스 L7은 4.3인치 IPS 디스플레이에 구글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샌드위치)을 적용했다. 또 5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고, 배터리 용량은 1700mAh 수준이다.

이와 함께 LG전자만의 차별화된 UX(사용자환경)인 ‘퀵 메모’도 들어가 불륨 상하 버튼을 누르면 언제 어디서나 메모할 수 있다.

이밖에 LG전자가 모서리각을 강조한 사각형 디자인(L스타일)에 더해 세련된 금속느낌의 콘셉트를 강조했다.

killpass@heraldcorp.com

<사진= LG전자 홈페이지>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