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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사회공헌 본격화 ‘중소기업사람나눔재단’ 출범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중소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범중소기업계가 참여하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출범식을 갖고, 사회적 책임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이날 재단 출범식과 함께 사랑나눔 바자회를 실시, 저명인사들이 기부한 물품에 대한 경매를 실시했다. 중소기업계는 재단 출범을 계기로 중소기업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지구촌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전 중소기업청장), 김문겸 중소기업옴부즈만, 김순철 중기청 차장,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 이동복 국립국악원장, 김동선 중소기업연구원장, 임충식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곽수근 서울대 교수(전 중소기업학회장),구연찬 자랑스런중소기업인회장 등과 관계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사진> 출범식에서 “사회공헌활동은 이제 대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라 중소기업도 본격 참여하는 사업이 됐다”며 “중소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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