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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거래 사상최저…올들어 30% 급감
올해 1~7월 전국의 주택거래량이 사상 최저치로 추락했다. 부동산써브는 2006~2012년(매년 1~7월) 전국 주택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거래량이 수도권 14만7118건, 지방 25만3681건 등 총 40만799건으로 집계돼 국토해양부가 거래량을 발표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적었다고 3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의 57만3999건보다 30.2% 급감했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함에 따라 집을 사는 것보다 빌리는 편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산됐다”면서 “주택거래 위축은 상당기간 심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순식 기자>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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