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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스케4’ 죠앤 결국 불합격...낚시편집 입방아
[헤럴드생생뉴스] ‘제2의 보아’ 죠엔 탈탁.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가 8월 31일 3회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역예선 현장이 공개됐다. 그중 무려 3주동안 출연한 죠앤이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셔 낚시편집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죠앤은 과거 ‘제2의 보아’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하지만 갑자기 활동을 중단해 팬들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그런 죠앤이 ‘슈스케4’에 출연한단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은 관심을 가졌다.

이에 ‘슈스케4’는 1회부터 죠앤을 예고로 내세웠다. 허나 결국 죠앤의 노래를 들을수 있었던 건 2회 후반부에서였다. 죠앤은 빅마마의 ‘체념’을 끝까지 열창했으나 목상태가 좋지 않아 만족스러운 무대를 꾸밀수 없었다.

이에 이승철은 “참가자들 수준이 엄청나서 죠앤 실력으로는 될수 없다”며 불합격을 줬고, 싸이는 “중저음과 감정이 좋아졌다”며 합격을 줬다. 결국 죠앤 합격의 열쇠는 마지막 심사위원인 윤건이 쥐게 됐다.

윤건은 “저보다 선배시다”며 “노력할 필요가 있다. 합격 불합격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윤건은 “저는..”이라고 했고 합격, 불합격에 대한 언급은 듣지 못한채 화면은 이후로 강용석에게 넘어갔다. 죠앤의 합격, 불합격 결과는 다음주 방송으로 미뤄졌던 것.

이에 드디어 윤건의 심사 결과가 3회에서 나왔다. 그것도 가장 마지막 후반부에서였다. 윤건은 “저는 불합격입니다”라고 했다. 싸이는 “다시 한번 일어서길 바란다”고 했고 이승철은 “우리가 죠앤 씨만 20분을 봤다”고 위로의 말을 남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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