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8월 29일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장서희를 글로벌 시장에 한류를 적극 활용해 한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그를 통해 한식의 대중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농식품 수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장서희는 9월부터 1년 동안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주요 국가들에서 한국 농식품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한 CF영상, 화보 촬영, 농식품 수출 관련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며 이번 10월 중국 상해에서 있을 팬미팅을 통해 한국 음식을 알린다.
한중(韓中) 수교 2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된 드라마 ‘서울임사부’가 중국의 BTV와 CCTV에서 방영돼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림과 동시에 현재는 중국 다른 채널을 통해 절찬리에 방영 중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서울임사부’ 촬영 중 중국 현지 스태프에게 홍삼을 선물해주는가 하면 중국 팬미팅 때 우리 농산물을 협찬해 주는 등 한류스타 장서희에게 많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한편 농식품 홍보대사 위촉식은 9월 27일에 있을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