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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 달라진 B.A.P, 반전 매력으로 ‘대형신인’ 입지 굳힌다
남성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가 신곡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지난 29일 공개된 리패키지 음반 ‘대박사건’으로 후속 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비에이피는 지난 30일 케이블채널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펼쳤다. 작곡가팀 이단옆차기가 만든 ‘대박사건’은 그리티시 록 장르를 기반으로 한 발랄하고 상큼한 러브송이다. 때문에 무대의상은 물론이고 안무와 표정, 퍼포먼스 등 모든 것이 이전과는 180도 달라졌다.

‘노 머시(NO MERCY)’ 활동 당시 비에이피는 남성다운 면모를 발산하며,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강렬한 눈빛과 과격한 안무 등은 이들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이번 ‘대박사건’에서 비에이피는 ‘사랑에 빠진 귀여운 소년들’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무대에서도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대박사건’은 음원공개와 동시에 음원사이트 상위권 점령을 비롯해서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곡과 무대를 접한 팬들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에 호응을 표했다.

강렬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넘나들며,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비에이피. 이로써 ‘대형신인’ ‘무서운 신예’ ‘실력파 그룹’ 등의 수식어를 여실히입증한 셈이다. 이들이 리패키지 음반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성 아이돌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비에이피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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