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는 지난 8월 30일 오후 ‘엠카’ 새 고정 MC로 발탁된 후 신고식을 통해 특별 무대 3종 세트를 선보였다.
그는 보아의 ‘넘버 원(No.1)’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부른 것을 시작으로 동방신기의 ‘주문’을 힙합 댄스 버전으로 선보였다.
가장 시선을 집중시켰던 무대는 이홍기와 걸그룹 에이오에이가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lieve)’를 록 버전으로 재해석한 무대였다. 이홍기는 같은 소속사 후배인 에이오에이와 영화 ‘엽기적인 그녀’ OST인 이 곡을 완전히 새로운 록 밴드 버전으로 선보였다.
이날 에이오에이의 밴드 유닛인 에이오에이 블랙(지민, 초아, 유나, 유경, 민아)은 멋진 밴드 연주를 선보이며 이홍기와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와 카리스마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홍기는 자신의 트위터에 특별무대에서 멋진 밴드 연주를 보여준 소속사 후배 에이오에이와의 인증샷을 공개하며 감사의 인사를 남겨 훈훈한 후배 사랑을 과시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