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은 ‘해운대 연인들’에서 삼촌수산의 막내삼촌, 이동백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어른스러운 성격인 반면 다혈질 적인 면도 갖고 있는 인물로, 그는 이번 드라마 에서 이재용(이순신 역)과 박상면(부영도 역), 그리고 임하룡(고중식 역) 등 쟁쟁한 선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최근 본지와 만난 건일은 “현장 분위기는 굉장히 좋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함께 연기하는 선배님들과 호흡이 잘 맞는다. 좋은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서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특히 박상면 선배님께 많이 배우고 있다. 대본에서 표현 된 것, 그 이상을 하셔서 저에게 좋은 경험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일은 현재 중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해운대 연인들’의 촬영에 한창이며, 더불어 초신성의 신곡 ‘폭풍속으로’를 통해 음악방송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