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장훈 “日 대사관 주위에 경찰 증원 부탁..이성적으로 대처”
가수 김장훈이 최근 일본과 불거진 독도 문제와 관련,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김장훈은 지난 8월27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일본 대사관 주위에 경찰 증원을 당국에 부탁드립니다. 이례적 발언 같지만 한국 내에서 일본 사람이나 기관에 일어나는 어떠한 테러든 애국에 반하는 행위이며 국제적 망신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렇다면 우리 또한 억지를 부리는 일본과 다를 바 없겠죠? 우리 안창호 선생님 말씀대로 문명 국민으로 살아가기로 해요”라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또 “저도 많이 속상하고 화도 나지만 그럴수록 더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대하자고 다짐하는 요즘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장훈, 송일국, 서경덕 교수, 피아의 옥요한과 헐랭, 한국체육대학교생 33명은 지난 13일 경북 울진군 죽변항에서 출발, 독도까지 무려 220㎞를 1시간에 4㎞씩 수영해 광복절인 15일 독도에 도착, 국내외 언론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