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8월 28일 “FT아일랜드는 오는 9월 1일과 2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컴백 기념 콘서트를 마친 뒤 네 번째 정규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FT아일랜드 리더 최종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초콜릿 복근 사진을 공개하며 “난, 준비가 되어있다 당신들은 준비가 되었는가? 조금만 기달려”라는 글을 게재하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FT아일랜드는 이번 콘서트에서 새 음반의 타이틀 곡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FT아일랜드는 그동안 ‘지독하게’, ‘사랑앓이’, ‘바래’, ‘헬로 헬로’, ‘사랑사랑사랑’ 등 매 음반마다 히트곡을 만들어 내며 인기를 끌었다. 때문에 야심차게 준비한 새 음반에 벌써부터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월 국내 미니 음반 ‘그로운 업(GROWN UP)’ 발매 후 미국, 일본, 홍콩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FT아일랜드는 보컬 이홍기의 뛰어난 가창력과 멤버들의 세련된 무대 매너와 많은 경험을 통한 노련함까지 고루 갖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티켓 파워를 보유한 공연형 아티스트로 명성을 쌓아왔다.
FT아일랜드의 단독 국내 콘서트 ‘TAKE FTISLAND’를 마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