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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윤희, ‘넝굴당’이어 ‘공모자들’로 바통터치..5년 만에 스크린 컴백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을 통해 대중에 주목받는 배우 조윤희가 브라운관에서의 인기를 스크린으로 이어나갈 전망이다.

8월 28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조윤희는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공모자들(감독 김홍선)’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 드라마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스크린 정복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로 연기 변신과 더불어 배우로서 확실히 자리매김에 성공한 조윤희는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각종 CF를 휩쓸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극 중 ‘천방커플’의 상대역 이희준과 알콩달콩 러브라인을 펼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조윤희는 시청률 40%를 넘는 국민 드라마로 안착한 ‘넝굴당’의 인기 주역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조윤희는 스크린에서도 인기행진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2007년 영화 ‘동고동락’ 이후 5년 만에 ‘공모자들’로 스크린 복귀에 나서는 조윤희는 이번 영화를 통해 ‘넝굴당’ 속 방이숙과는 확연히 다른 매력으로 다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조윤희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기업형 장기밀매 조직의 충격적인 실체를 담은 영화 ‘공모자들’에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유리’로 등장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라진 아내를 찾는 상호(최다니엘)의 추적을 도우며 사건 전개의 스릴과 긴박감을 이어나간다. 영화 속에서도 임창정, 최다니엘 등과 함께 완벽한 앙상블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 후 최고의 인기로 제 2의 전성기를 보이고 있는 조윤희의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종횡무진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조윤희 주연의 영화 ‘공모자들’은 오는 8월 29일 개봉한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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