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가 8월 27일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시 양지 파인리조트에서 열린 SBS 드라마 스페셜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제작 SM C&C)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설리와의 스킨십 장면이 방송에 나간 후 후일담을 전했다.
이날 이현우는 극초반 설리의 가슴을 만지는 장면이 나간 이후에 대해 “당시 촬영하면서 많이 쑥스러웠지만 설리가 많이 배려해줘서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 하지만 방송이 나간 이후 ‘넌 무슨 복을 타고 났길래..’라며 부러움 반 시샘 반 열띤 반응을 얻었다. 몇몇 친구들은 내게 욕을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우는 극중 밝고 명랑한 매력만점 축구선수 차은결 역을 맡아 재희(설리 분)를 두고 태준(민호 분)과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용인(경기)= 최준용 이슈팀 기자/ issue@, 사진=송재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