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대한민국 청춘의 멘토로 자리매김한 김난도<사진> 서울대 교수가 신작에세이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오우아 펴냄)를 28일 출간한다. 청춘을 지나 이제 막 세상의 문턱에 들어선 2535세대에게 보내는 이 에세이는 사회초년생이 어떻게 낯선 세상에서 조화롭게 살아가야 할지 들려준다.
김 교수는 이들을 ‘어른아이’라 부르며 아픈데도 아프다는 말조차 하지 못하며, 일과 사랑ㆍ가족ㆍ인간관계ㆍ자아실현 사이에서 힘겨운 저글링을 해야 하는 이들을 격려한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