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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대표 재즈 뮤지션들의 즉흥 연주 대결…‘2012 예술의전당 재즈 페스타’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들이 예술의전당에 총출동해 즉흥 연주 대결을 선보인다.

‘2012 예술의전당 재즈 페스타’가 다음달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공연 첫째 날인 8일엔 재즈 피아니스트 4인(이영경ㆍ비안ㆍ윤석철ㆍ최현우)이 무대에 올라 각각 솔로무대와 1대1 피아노 배틀, 2대2 피아노 병탄 연주를 들려준다. 이어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최우준이 어쿠스틱과 일렉트릭 기타를 오가며 연주 대결을 벌인다.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와 ‘소울대모’ BMK는 첫째 날 공연의 피날레를 맡아 폭발적인 가창력을 들려줄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일엔 재즈힙합 밴드 쿠마파크와 래퍼 팔로알토와 재즈탱고 밴드 라벤타나와 인디씬의 새로운 스타 그룹 10㎝가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꾸린다. 공연의 대미는 17인조 재즈 오케스트라 ‘재즈파크 빅밴드’가 장식한다. 하모니스트 전제덕이 게스트로 등장해 재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1일 권 3만 3000원(현매 4만 원), 2일 권 5만 5000원이며, 공연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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