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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변에서 7080 통기타 음악을…‘찾아가는 강변 콘서트’ 25일 금강웅진공원서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7080 통기타 음악공연과 변사가 해설하는 무성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강변콘서트’가 25일 오후 7시 30분 충남 공주시 금강웅진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1부 행사에선 초대가수 우순실이 ‘잃어버린 우산’ㆍ‘아름다운 강산’을, 소리새가 ‘그대 그리고 나’ㆍ‘꿈의 대화’를, 장은아가 ‘이 거리를 생각 하세요’ㆍ‘세월이 가면’, 안다성이 ‘바닷가에서’ㆍ‘청포도 사랑’, 최백호가 ‘영일만친구’ㆍ‘낭만에 대하여’, 서수남이 ‘동물농장’ㆍ‘과수원길’ 등의 곡을 들려준다. 2부 행사에선 변사 코미디언 최영준의 생생한 해설과 만담이 곁들여진 1948년 작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이 상영된다. 이밖에도 가족사진 찍어주기, 가훈 써주기, 전통놀이 대항전, 구연동화, 벼룩시장, 한지공예, 도예체험, 백제문양떡살체험,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발전소의 최백호 소장은 “다양한 세대를 어우르는 7080 통기타 음악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 무대를 만들어 문화예술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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