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ㆍ대표 김영진ㆍ사진) 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에 자사의 아동도서 1300권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도서는 미래엔이 지난 4월 23일부터 한 달간 ‘브랜드 통합 홈페이지’ 오픈 기념으로 진행한 ‘고객과 함께하는 책 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아졌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퀴즈를 맞힌 고객 이름으로 책 1권이 기부되는 이 행사에 총 1300명의 고객이 참여한 것. 이에 따라 미래엔은 고객 한명 한명의 이름을 단 아동도서 1300권을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게 됐다.
아이들과미래에 기증된 책은 아름다운꿈지역아동센터, 동안지역아동센터, 재미난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총 10개 아동복지기관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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