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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불암, 박칼린, 최경주등 서울시 홍보대사에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원로 배우 최불암을 비롯 음악감독 박칼린, 프로골퍼 최경주, 개그맨 이수근 등이 앞으로 서울시를 홍보하게 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2년 동안 시 홍보대사로 활동할 각계인사 20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홍보대사 명단에는 음악감독 박칼린, 사진작가 조세현, 프로골퍼 최경주, 반크단장 박기태, 소설가 김별아, 만화가 강주배, 방송인 김미화, 박정숙, 아나운서 오승연이 이름을 올렸다.

팝페라 가수 임태경, 가수 션, 개그맨 이수근, 배우 권해효, 최불암, 이광기, 황우슬혜, 조동혁, 남궁민, 남규리, 지성도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평소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 나눔, 공동체 의식을 직접 실천해온 인사들을 위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다문화 가족 관련 사업을 지원하는 박칼린, 노숙인에게 사진 강의를 하는 조세현 등 전문가의 참여가 늘어난 게 특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들은 ‘희망서울 홍보대사’란 이름으로 시의 매력을 알리고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의 ‘희망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홍보대사들이 희망복지, 문화경제, 안전도시, 교통주거, 소통공감 등 5개 주제 중 개인별로 특별히 관심 있는 영역에서 우선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위촉식은 이날 오전 11시50분 시청 서소문청사 13층 간담회장에서 열린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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