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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할머니 위안부 피해자”…日대사관에 화염병 던진 중국인 선처 탄원
[헤럴드생생뉴스]자신의 외할머니가 위안부 피해자라며 주한 일본대사관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A(38)씨에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가 제출됐다.

16일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회에 따르면 이 단체 회원들은 지난 7일 A씨가 재판을 받고 있는 서울고등법원에 “A씨는 희생자 유가족이며 피해자”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앞서 A씨는 주한 일본대사관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에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회는 A씨의 1심 재판과 관련, “지난 판결 희생자들에게 너무도 가혹하니 선처해달라”며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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