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하지원-강예원-가인, ‘조선미녀삼총사’ 출연 확정
배우 하지원, 강예원,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에 출연한다.

‘조선미녀삼총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세 명의 미녀군단이 벌이는 액션 사극이다.

먼저 하지원은 삼총사의 리더로 기발한 무기를 발명하고, 탁월한 변장술과 완벽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진옥 역을 맡았다. 하지원은 그 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줬던 액션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과 허당기 충만한 엉뚱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진옥의 동료이자 삼총사 중 유일한 유부녀인 홍단은 지난 해 ‘퀵’을 통해 코믹 연기를 인정받은 강예원이 맡았다. 홍단은 요리보다는 표창 던지기에, 내조보다는 덤블링에 능한 억척 아줌마 검객으로 타고난 푼수기를 갖춘 웃음의 축이다.

삼총사의 막내 가비 역에는 가수 겸 연기자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낙점되었다. 가비는 열 마디 말보다 몸으로 보여주는 행동파로, 과묵한 성격과 상대의 허를 찌르는 독설 등 시크한 매력이 가인이 지니고 있던 본연의 매력과 어우러지며 많은 남성 팬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여기에 고창석, 주상욱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가세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전망이다.

한편 ‘조선미녀삼총사’는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짓고 이달 말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