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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ㆍ별 깜짝 결혼발표…“결혼하고 싶다” 과거 발언 화제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상꼬마’ 하하(하동훈ㆍ33)와 가수 별(김고은ㆍ29)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연예계 동료로 7~8년 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하하와 별은 지난 3월 연인관계로 발전, 교제 6개월 만에 결혼을 약속하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했다. 하하는 이에 15일 오후 12시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MBC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과 관련한 자세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하하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최근 하하의 ‘결혼 관련’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 출연했던 하하는 당시 결혼식을 올린 친구 박근식 씨와 함께 식사를 하는 도중 결혼을 향한 간절한 바람을 비쳤다.

이날 방송에서 식사를 하는 중간 문득 “결혼하고 싶다”고 말문을 연 하하는 “우리가 어릴 때부터 한 약속이 둘 중에 한 명이 결혼을 하면 나머지 한 명이 6개월 안에 하기로 약속을 했다. 근식이가 3월 4일날 결혼을 했다”고 말했던 것. 당시 하하의 발언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하하의 결혼 발표가 기정사실화되자 불과 몇 개월 전의 ‘결혼 언급’ 발언은 다시금 화제가 되며 “이미 저 때 별과 연애중이었네”, “4월이면 별과 교제 한 달차. 딱 좋을 때였어”라면서 “상꼬마 드디어 결혼하네. 축하한다”는 반응을 전했다.

하하는 가수, 연기자, MC로 맹활약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로 현재 MBC ‘무한도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별은 2002년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2월32일’로 데뷔, 5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삽입곡 ‘가슴에 새긴 말’ 등을 통해 목소리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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