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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현장]‘메이퀸’ 한지혜 “오랜만에 극 이끌어가는 역할, 자신있다”
배우 한지혜가 1년여만에 ’메이퀸’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으로 “갈고 닦은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8월 1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씨티 주니퍼홀에서는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한지혜는 “드라마 ‘짝패’, ‘에덴의 동쪽’에서는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써포팅하는 역할을 주로 해왔는데 오랜만에 극을 이끌어가는 역을 맡아 마음의 다짐을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갈고 닦은 만큼 보여드릴 자신이 있다. 온 가족이 시청할 수 있는 재미있는 드라마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한지혜는 “천혜주 역할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항상 상대방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주는 웃음이 예쁜 여자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는 인물이다”라고 애정을 담아 자신이 맡은 인물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한지혜는 “최근 종영한 ‘추격자’처럼 처음에 시청률이 잘 안나오더라도 작품이 좋으면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역배우들이 시청률 25%, 저희가 나올 때 30%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바람을 전했다.

‘메이퀸’은 광활한 바다에서 꿈을 꾸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조선업이 발전하던 시기에 태어난 젊은이들이 부모 세대의 원한과 어둠을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의 해양으로 진출해 그 여정 속에서 그들의 야망과 사랑, 배신과 복수, 몰락과 성공을 서사적으로 다루는 드라마다.

한편 ‘메이퀸’은 오는 8월 18일 첫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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