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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채아, 소외계층 청소년 환경과학인재 발굴 프로그램 홍보대사로 발탁
가족액터스 엔터테인먼트 양병용 대표는 배우 한채아가 소외계층 청소년 환경과학인재 발굴 프로그램 홍보대사로 임명됐다고 8월 14일 밝혔다.

한채아는 “평소 지구온난화 확산 방지문제와 같은 세계 환경문제는 항상 어려운 일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홍보대사를 계기로 지구환경과 과학에 대한 생각을 더욱 깊이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으로 인해 많은 청소년들이 미래 환경과학 인재로 양성됐으면 좋겠다. 향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외계층 청소년 환경과학인재 발굴 프로그램은 일반 청소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경•과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전국의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것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은 (사)한국환경교육협회 주최로 진행된다.


특히 (사)한국환경교육협회는 보육 교육 기관(지역아동센터 등)을 이용하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환경과학교실 운영을 통해 친환경적인 소양과 과학창의성을 가진 미래 인재 육성을 도모하는 ‘찾아가는 주말 환경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주말 환경과학교실’은 환경과학 교육 이외에 인터넷 상(NAVER ‘해피빈‘)에서 온라인 모금 활동을 실시해, 모금된 후원금은 사업 대상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과학교육 기자재 지원 및 추가 강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채아는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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