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 등 외신은 펠프스의 모습을 담은 루이뷔통 광고 화보를 공개했다. 외신에 따르면 애니 리버비츠(62ㆍ여)가 이번 사진 촬영을 담당했다. 리버비츠는 존 레넌과 오노 요코의 마지막 사진을 비롯해 임신한 데미 무어의 누드 사진, 우유로 가득 찬 욕조에서 목욕을 하는 우피 골드버그의 사진 등 각종 화제의 사진 촬영을 담당한, 세계적인 사진작가다.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펠프스는 최근 케이블 골프 채널의 리얼리티쇼 ‘헤이니 프로젝트’에 캐스팅돼 관심을 모았다. ‘헤이니 프로젝트’는 타이거 우즈의 전 스윙코치인 행크 헤이니가 유명 인사들에게 골프를 가르쳐 서로 경쟁을 펼치게 하는 스포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정진영 기자ㆍ추영 인턴기자/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