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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토리아 베컴, 폐막식 소감…“난 그날의 팝스타였어”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단 하루를 위해 5년만에 재결성된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 빅토리아 베컴이 2012 런던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1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가 해냈다. 멤버들 사랑해” 라는 글과 함께 오랜만에 뭉친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 게리 할리웰, 멜라니 B, 멜라니 C, 엠마 번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오직 런던올림픽 폐막식을 위해 재결성된 이날의 무대를 마친 뒤 빅토리아 베컴은 꽤 감격한 눈치였다. 스파이스 걸스 멤버들의 트위터에 “난 그날 밤의 팝스타였어. 사랑해”라는 메시지와 무대 위에서 찍힌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송했다. 

엠마 번튼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 놀라운 메시지에 감사드린다. 최고의 밤을 보냈다”면서 폐막식의 여운을 이어갔다.

스파이스 걸스는 이날 영국 런던 북동부 리밸리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2 런던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섰다. 1996년 히트곡 ‘Wannabe(워너비)’로 포문을 연 스파이스 걸스는 전성기 때 못지 않은 모습으로 세계팬들 앞에 섰고, 이후 1997년 인기를 모은 ‘Spice up your life(스파이스 업 유어 라이프)’를 부른 뒤 무대를 떠났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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