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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용석, ‘슈스케4’ 대기실 포착…설마했더니 3차까지?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강용석 전 의원이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4’의 예선 대기실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 전 의원이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참가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에는 ‘강용석’이라는 명찰을 단 강 전 의원이 다른 참가자들과 똑같이 대기실 한 켠에 안자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앞서 3월 강 전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슈퍼스타K4’ 지원 소식을 알렸다. 당시 강 전 의원은 서울 남자솔로 부문에 2분55초 분량으로 ‘지킬 앤 하이드’를 부르는 UCC 영상을 만들어 지원했다.

1차 예선까지 당당히 합격했던 강 전 의원은 지난 7월 중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지역 예선에서도 합격점을 받아 마침내 3차 예선까지 당도하게 된 것. 앞서 두 번의 예선에서는 심사위원이 없는 상태에서 진행됐으나, 강 전 의원이 참가한 3차예선부터는 연예인 심사위원단이 노래를 평가한다. 특히 서울지역 3차예선의 경우 가수 이승철 백지영 길이 강 전 의원의 노래실력에 냉정한 점수를 매길 ‘슈스케 군단’이라 강 전 의원의 ‘슈스케’ 입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4’는 국내 8개지역 예선과 미국 LA, 뉴욕 예선, 호주 시드니와 육군 현역 장병 예선을 모두 거친 뒤 오는 15일 대단원의 개막식을 진행, 17일 마침내 첫 방송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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