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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품’ 윤진이 종영소감, “눈물 날 만큼 행복했다”
[헤럴드생생뉴스]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윤진이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사의 품격’을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린 윤진이는 ‘임메아리’ 역할로 ‘안방극장의 신데렐라’로 등극했다.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윤세아, 김정난, 이종현 등 모든 배우들의 관계를 잇는 허브역할을 톡톡히 한 것.

특히, 윤진이는 패션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으며 ‘임메아리 패션’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윤진이는 드라마 속 ‘메아리 블라우스’, ‘메아리 숏 팬츠’, ‘메아리 티셔츠’, ‘메아리 가방’ 등이 20대 여성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완판녀’ 대열에 합류했다. 더불어, 깜찍한 단발머리 ‘임메아리 헤어’도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진이는 “아직도 가슴 깊숙이 신사의 품격이 남아있다. 첫 작품이었던 것만큼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촬영했다”며 “정말 아쉽고, 우리 F4 오빠들과 언니들 너무 보고 싶어요. 정말 행복했다”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윤진이는 “저를 예쁘게 만들어 주시고 담아주신 신우철 감독님과 권혁찬 감독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고, 사랑스러운 메아리를 존재하게 해주신 김은숙 작가님께도 정말 감사 드린다”며 “더운 여름 날 힘들게 촬영하신 신품 스태프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 전해드리고 싶다”고 제작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끝으로 윤진이는 “부족했던 저에게 항상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 하다는 말씀 전해 드리고 싶다”며 “시청자 분들의 사랑에 눈물이 날만큼 행복했습니다. 신사의 품격은 끝났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 윤진이가 되겠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신사의 품격’ 마지막 회에서 윤진이(임메아리 역)는 김민종(최윤 역)과 결혼식을 올리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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