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영화 ‘벨아미’가 파격적인 베드신을 담아내 심의 반려 판정을 받은 미공개 예고편을 공개해 관심으로 모으고 있다.
한 남자와 세 여인의 빠져들수록 위험한 치명적 스캔들을 다룬 ‘벨아미’가 9일, 19금 판정을 받으며 공개되지 못했던 미공개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벨아미’는 기회의 시대 파리에서 욕망으로 가득 찬 네 남녀의 아슬아슬한 유혹과 욕망을 다양하게 펼쳐보인 예고편을 공개한 바 있다. 궁금증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임팩트 있는 영상이 돋보인 ‘벨아미’ 예고편은 공개된 이후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19금 예고편에서는 본 예고편보다 더욱 파격적이고 섹시한 영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먼저, 가장 화려하고 우아했던 파리의 19세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섬세한 세트장과 미술은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하며 여기에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음악과 후반부에 급변하는 캐릭터들의 감정선은 2분도 채 안되는 영상만으로도 생생하게 전해진다.
특히 로버트 패틴슨의 노출과 세 여인과의 각기 다른 모습을 담은 몇 장면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파격 로맨스의 탄생을 실감케 한다.
한편 ‘벨아미’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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