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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여름방학 맞아 교실 묵은 때 벗긴다”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여름방학 기간을 활옹해 관내 초ㆍ중ㆍ고 학교를 대상으로 교실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청소작업은 지난 5월 선정된 청소전문업체에 맡겼다.

교실대청소 사업은 올해 초, 구에서 교육경비보조금 사업방향 논의 과정에서 은평구참여예산위원회와 학부모참소리단, 교육복지네트워크 등 교육단체가 논의한 결과 1순위 사업으로 선정돼 실시하게 됐다.

사업에는 총 45개 학교가 신청했으며 구는 3억 4800만원을 투입해 지원 요청한 모든 학교에 청소사업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구는 지난 5월 학교대청소 사업을 공모해 청소사업자 4곳을 선정하고 권역별로 학교 청소를 맡겨 8일 현재 연신중학교 등 35개 학교에 대한 청소를 완료했다. 나머지 학교도 개학 전에 청소를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는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각급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그 금액이 올해까지 228억8300만원에 이른다.구가 올해 중점을 두고 지원하는 교육사업은 교실대청소사업, 지역사회교육전문가지원사업, 급식배식도우미지원 사업, 화장실 온수기 설치지원 등 6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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