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은 8월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뮤지컬 광화문연가 때네요. 동생 빅스! 파이팅!! 근데 엔! 너 좀 뒤로 갔다?”라며 “사람들이 닮았다 그러는데 저랑 닮았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서인국과 엔은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선후배로 평소에도 서인국이 선배로서의 조언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 사진은 첫 뮤지컬에 도전한 엔을 응원하기 위해 선배 서인국이 공연장을 기습 방문한 것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사진 속 두 사람은 쏙 빼 닮은 외모와 작은 얼굴로 친형제 포스를 발휘하고 있는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 누군지 구별이 안 된다. 도플갱어 아니야?”, “얼굴이 소멸직전이네 소두인증인가요”, “훈남 둘이 같이 있으니 두 배로 훈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스는 오는 14일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새 싱글 ‘Rock Ur Body’로 활동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